여러분은 '조립 PC' 하면 가장 먼저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최근 몇 년 사이 PC를 맞춰보신 분들이라면 십중팔구 **'AMD'**를 떠올리실 겁니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CPU는 무조건 인텔이 '짱짱맨'이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최근 인텔은 아쉬운 가성비와 여러 이슈들이 겹치며 연속으로 좋은 소식을 들려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게임 성능 면에서는 AMD CPU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씁쓸하게 뒤처지는 느낌이었는데요.
그런 인텔이 드디어 칼을 단단히 갈고 나왔습니다! 오늘 자로 발표된 따끈따끈한 인텔의 신제품 소식을 정리해 드립니다
이번에 인텔이 새롭게 발표한 제품은 이른바 15세대로 불리는 애로우레이크(Arrow Lake)의 리프레시 라인업입니다. 새롭게 공개된 모델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Core Ultra 270K Plus
Core Ultra 250K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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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작이었던 265K와 245K에서 숫자가 딱 '5'씩 추가된 네이밍입니다. 직관적으로 확 와닿는 이름은 아니라서 네이밍 센스는 살짝 아쉽긴 하네요.
이름에 대한 아쉬움은 뒤로하고, 가장 중요한 성능을 살펴볼까요? 이번 신제품의 성능 향상 폭은 그야말로 파격적입니다.
270K Plus: 상위 모델인 기존 285K 급의 성능
250K Plus: 상위 모델인 기존 265K 급의 성능
한 단계 위의 체급을 그대로 물려받은 셈인데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조립 PC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진짜 이유는 바로 **'가격'**에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이 진정한 '생태계 교란종'으로 불리는 이유는 바로 예상 출시 가격(MSRP) 때문입니다.
270K Plus 예상가: $299
250K Plus 예상가: $199
이게 왜 대박이냐면, 270K Plus와 동급 성능을 내는 기존 285K의 초기 출시가(MSRP)가 무려 $589였기 때문입니다. 즉,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기존 최상위 라인업과 맞먹는 성능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이죠
경쟁사의 최상위 라인업인 AMD Ryzen 9 9950X와 비교해 보아도 이번 인텔 신제품의 '성능 대비 가격비(가성비)'는 압도적으로 벌어집니다.
순수 게임 목적보다는 영상 편집, 3D 렌더링, 코딩 등 작업 비중이 높은 크리에이터나 전문가분들에게 이번 270K Plus와 250K Plus는 의심의 여지 없는 올해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번 애로우레이크 리프레시가 인텔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요? 실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 빠르게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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